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 개최…"건강한 금융생활 앞장"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오는 11월 7일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보테가마지오 컨벤션에서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로(Transition from financial inclusion to financial health)'라는 주제로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2019 Financial Health Forum)’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민금융진흥원,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 주빌리은행, 소셜발런스 및 사회연대은행 등 금융포용과 관련된 9개 주요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금융서비스에 대한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금융포용'의 개념이 경제 현안의 중요 의제로 논의되어 왔고, 저성장·고령화 등 구조적인 변화와 산업 생태계의 변화로 보다 폭넓은 개념인 '파이낸셜 헬스(Financial Health)'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됐다. 한국은 가계부채, 금융정보의 비대칭성, 노년 세대 등 금융소외계층의 증가 등 건강한 금융생활을 저해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분야 싱크탱크인 파이낸셜 헬스 네트워크(Financial Health